Tote Wine bag
오랫동안 편하게 들 수 있는 가죽 데일리백 ‘Tote Wine Bag’.
30대 초반까지만 해도 에코백이나 종이쇼핑백을 들고 다녀도 아무런 불편함이 없었는데요. 이제는 문득 거울이나 쇼윈도에 비친 내 모습이 우아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디자인한 리얼가죽 데일리 토트백입니다.
매일의 소지품이 쏙 들어가는,
캐주얼부터 세미 정장까지 잘 어울리는 모던한 디자인
2024년의 10번째 제작품 Tote Wine Bag
인기 많은 컬러의 가죽일수록 구하기가 어려운데요, 아주 좋은 기회로 레어템인 에땅 컬러의 엡송 가죽을 만났답니다.
아름다운 가죽으로 가성비 좋은 가격과 쓰임새 높은 가방을 ‘선주문’을 통해 제작, 판매해보려고 합니다.
[ 디자인 ]
가성비 좋은 가격과 쓰임새 높은 가방을 만들어 드리고 싶어서 꼭 필요한 요소만 남겼어요. 지퍼 포켓, 스트랩 같이 잘 안 쓰시는 부분들은 생략하고, 좋은 재료로 안정적인 오브제를 만들기 위한 제작과정들은 꽉꽉 채워 넣었답니다. 숄더 혹은 크로스로 들고 싶다고 하시는 분들을 위해 가지고 계신 스트랩을 활용하실 수 있도록 가방의 옆쪽에 D링까지 잊지 않고 달아두었답니다. 키참을 달아 활용하실 수도 있습니다. 내부에는 오픈 포켓이 있어 핸드폰, 카드케이스, 펜과 같은 작은 소지품들을 수납하실 수 있어요.
[ 사이즈 ]
20 * 26 * 12 (가로*세로*폭)
세로형의 토트백이라 깊이감이 있고 넓은 폭을 가지고 있어 아이패드, 책 2-3권, 가벼운 가디건, 텀블러까지 넣어도 여유로운 사이즈로, 넉넉하게 수납을 할 수 있어요. 창작을 위한, 나를 꾸미기 위한 소지품이 많은 분들께 딱 좋은 사이즈입니다.
[ 재료 ]
모던과 세련 그 자체의 '에땅컬러 엡송가죽이에요.
에르메* 가방 라인에서 에토프와 더불어 인기가 많은 에땅 컬러는 중간톤 정도의 그레이 컬러에 연보라빛 하늘색이 한방울 들어가 있는 아주 오묘~한 색감을 보여줍니다. 컬러칩으로 보았을 때는 쿨톤의 그레이인데 빛에 따라 핑크가 잘 어울리는 웜톤이 되었다가, 스카이블루도 비춰보이는 쿨톤이 되기도 하는 깊은 색감을 가지고 있답니다. 덕분에 부자재(안감, 실, 엣지코트)의 색을 웜과 쿨 사이에서 도돌이표 거듭하다 입추가 지났으나 가을에 이쁘게 드시는게 좋겠다는 생각에 웜톤의 컬러들로 선택했답니다.
안감은 루이비*의 안감과 동일한 등급의 베이비핑크 색감을 사용했구요. 엣지는 가죽보다 조금 더 명도가 짙은 초콜렛빛을, 스티치는 핑크와 버건디 사이의 무광 실로 바느질했답니다. 만드는 사람에게는 이 재료들의 색감을 고르는 일이 너무나 고통스럽고 시간이 많이 들지만 받아보시는 분들께 그저 아, 이쁘다 혹은 고급스럽다 정도의 느낌을 드리는 것이 목표이므로 모쪼록 샘플을 완성한 순간의 제작자 마음이 전해질 수 있기를 조심스레 기대해봅니다.
[ 주문제작 ]
선 주문 후, 제작해서 보내드리는 '주문제작' 상품으로 8월 21일까지 주문을 받아보려고 합니다. 주문이 마감된 이후부터 제작 기간은 2주 정도 소요될 예정이에요. 무더운 여름이 가시고 가을의 선선한 바람에 숨을 깊이 들이마실 때쯤이 될 것 같은데요.
와인토트백을 착장하시는 한분, 한분이 돋보일 수 있도록 정성을 들여 아름답게 만드는데 소요되는 시간이에요. 이쁘게 만들어서 주문해주신 순서대로 안전하게 배송해드리겠습니다.
Tote Wine bag
오랫동안 편하게 들 수 있는 가죽 데일리백 ‘Tote Wine Bag’.
30대 초반까지만 해도 에코백이나 종이쇼핑백을 들고 다녀도 아무런 불편함이 없었는데요. 이제는 문득 거울이나 쇼윈도에 비친 내 모습이 우아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디자인한 리얼가죽 데일리 토트백입니다.
매일의 소지품이 쏙 들어가는,
캐주얼부터 세미 정장까지 잘 어울리는 모던한 디자인
2024년의 10번째 제작품 Tote Wine Bag
인기 많은 컬러의 가죽일수록 구하기가 어려운데요, 아주 좋은 기회로 레어템인 에땅 컬러의 엡송 가죽을 만났답니다.
아름다운 가죽으로 가성비 좋은 가격과 쓰임새 높은 가방을 ‘선주문’을 통해 제작, 판매해보려고 합니다.
[ 디자인 ]
가성비 좋은 가격과 쓰임새 높은 가방을 만들어 드리고 싶어서 꼭 필요한 요소만 남겼어요. 지퍼 포켓, 스트랩 같이 잘 안 쓰시는 부분들은 생략하고, 좋은 재료로 안정적인 오브제를 만들기 위한 제작과정들은 꽉꽉 채워 넣었답니다. 숄더 혹은 크로스로 들고 싶다고 하시는 분들을 위해 가지고 계신 스트랩을 활용하실 수 있도록 가방의 옆쪽에 D링까지 잊지 않고 달아두었답니다. 키참을 달아 활용하실 수도 있습니다. 내부에는 오픈 포켓이 있어 핸드폰, 카드케이스, 펜과 같은 작은 소지품들을 수납하실 수 있어요.
[ 사이즈 ]
20 * 26 * 12 (가로*세로*폭)
세로형의 토트백이라 깊이감이 있고 넓은 폭을 가지고 있어 아이패드, 책 2-3권, 가벼운 가디건, 텀블러까지 넣어도 여유로운 사이즈로, 넉넉하게 수납을 할 수 있어요. 창작을 위한, 나를 꾸미기 위한 소지품이 많은 분들께 딱 좋은 사이즈입니다.
[ 재료 ]
모던과 세련 그 자체의 '에땅컬러 엡송가죽이에요.
에르메* 가방 라인에서 에토프와 더불어 인기가 많은 에땅 컬러는 중간톤 정도의 그레이 컬러에 연보라빛 하늘색이 한방울 들어가 있는 아주 오묘~한 색감을 보여줍니다. 컬러칩으로 보았을 때는 쿨톤의 그레이인데 빛에 따라 핑크가 잘 어울리는 웜톤이 되었다가, 스카이블루도 비춰보이는 쿨톤이 되기도 하는 깊은 색감을 가지고 있답니다. 덕분에 부자재(안감, 실, 엣지코트)의 색을 웜과 쿨 사이에서 도돌이표 거듭하다 입추가 지났으나 가을에 이쁘게 드시는게 좋겠다는 생각에 웜톤의 컬러들로 선택했답니다.
안감은 루이비*의 안감과 동일한 등급의 베이비핑크 색감을 사용했구요. 엣지는 가죽보다 조금 더 명도가 짙은 초콜렛빛을, 스티치는 핑크와 버건디 사이의 무광 실로 바느질했답니다. 만드는 사람에게는 이 재료들의 색감을 고르는 일이 너무나 고통스럽고 시간이 많이 들지만 받아보시는 분들께 그저 아, 이쁘다 혹은 고급스럽다 정도의 느낌을 드리는 것이 목표이므로 모쪼록 샘플을 완성한 순간의 제작자 마음이 전해질 수 있기를 조심스레 기대해봅니다.
[ 주문제작 ]
선 주문 후, 제작해서 보내드리는 '주문제작' 상품으로 8월 21일까지 주문을 받아보려고 합니다. 주문이 마감된 이후부터 제작 기간은 2주 정도 소요될 예정이에요. 무더운 여름이 가시고 가을의 선선한 바람에 숨을 깊이 들이마실 때쯤이 될 것 같은데요.
와인토트백을 착장하시는 한분, 한분이 돋보일 수 있도록 정성을 들여 아름답게 만드는데 소요되는 시간이에요. 이쁘게 만들어서 주문해주신 순서대로 안전하게 배송해드리겠습니다.